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성과 확산 및 지자체·산업계·학계 협력 강화

경상국립대학교(GNU)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지난 19일 오후 5시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빅데이터 분야 지·산·학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배성문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이하 빅데이터 사업단)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빅데이터 분야 지·산·학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해 9월 발대식을 통해 구축된 지자체·산업계·학계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 성과를 확산하며 지역 빅데이터 분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을 비롯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진주상공회의소, 국토안전관리원 등 산업계, (사)항공ICT융합산업기술연구조합, 다쏘 코리아, 삼미정보시스템(주), ㈜라이브워크, ㈜알파에듀, ㈜엔스퀘어,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등 빅데이터 분야 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하는 각계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빅데이터 분야 사업 성과 구축 및 확산, 협업 기반 마련, 사업 프로그램 개발 참여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지역 지·산·학 협력 모델 개발과 이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배성문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지난해 발대식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지자체·산업계·학계의 상호 협업과 교류 협력이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더욱 구체화됐다.”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성과 확산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너지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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