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및 자치단체의 범죄예방디자인 정책 활성화와 인프라 확산에 기여

경상국립대학교(GNU)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사진 가운데)가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GNU)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사진 가운데)가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가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통한 법질서 확립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이 주관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강석진 교수는 국내 범죄예방디자인 분야에서 연구논문 실적이 가장 많고, 정부부처 및 자치단체의 범죄예방디자인 정책 활성화와 인프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석진 교수는 “국민의 안전은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데, 범죄예방디자인이 정책에 잘 반영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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