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24일 배현주 김해시의원이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열매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서 사랑의 열매와 5년간 1억원 기부 약정을 한 배의원은, 평소 학생,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관심이 많았다.
배 의원은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금은 2022년부터 지역민의 일꾼으로서 세비를 모아 기탁한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원님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재단과 함께 충실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